Retrospective 2023

2023년 회고

2023년을 돌아보며,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벌써 2024년 2월이 되었는데, 왜 이제서야 회고를 하냐고 물어본다면,

23년 연말에 새로운 서비스 런칭 준비를 시작하여, 24년 1월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23년 11월에 시작한, 커리어 NextStep 1기 가 2024년 2월에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회고를 작성하게 되었다.

간단히 2023년을 요약하면,

1. 2번의 이직과 1번의 퇴사를 경험했다. 다행히 현 직장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

2. 현 직장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했다. 백엔드 개발 뿐만 아니라, Technical PM 역할도 수행했다.

3. NextStep 에서 진행한 커리어 NextStep 1기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진달님과 그리고 다른 분들과의 좋은 인연을 맺었다. 무엇보다 내 커리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4. 개발자로서 첫 직장이었던, 카운터 컬쳐 컴퍼니에서 인연을 맺게된, 당시 CTO 님과 PM 님께도 연락을 꾸준히 드렸다. 그 외에도, 커피챗, 2023 우아콘, 스터디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난 분들께 연락을 드리고,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5. 2022년 부터 시작한, 필라테스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 30대에 접어든 만큼 건강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

6. 임시보호 하고있던 강아지 레오를 입양하며,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 레오를 위해서라도,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7. 2023년 상반기에는 ADHD 치료를 위해, 상담을 받았다. 이를 통해, 나의 성격과 행동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나의 감정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콘서타는 계속 처방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받고 있다. 강박이나, 불안도 많이 줄고, 집중력도 많이 늘었다.

8. 2023년 하반기에는,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블로그를 통해,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더 많은 지식을 얻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2024년에는,